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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스테이 (2)
20110817 홈스테이

수요예배가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할 집으로 이동했다. 우리가 갈곳은 트럭으로 이동을 했는데, 첫째날에 전도를 나갔었던 그 마을이었다. 마을은 전기가 없어서 온통 컴컴했다. 우리를 자기 집으로 안내한 아이는 우리가 잘 자리를 바로 안내해줬고 우리는 그냥 바로 잤다. 침대는 나무로 만든 딱딱한 침대 같은 것이었고 그 위에 모기장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어서 벌레들이 안들어오게 할 수 있게끔 해놓은 것이었다. 단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. 밥은 우리끼리만 먹고 그 아이들은 구경만 했다. 미안해서 같이 먹자고 하니까 그 아이들은 안먹는다고 했다. 역시나 간이 너무 쎄서 다 먹지는 못하고 조금 남겼다. 그리고 그 아이들이 운전해주는 자전거를 타고 다시 교회로 복귀했다. 우리를 자기 집으로 데려간 아이..

Kampong Speu, 2011 2011. 8. 27. 16:11
분타네 집에서의 홈스테이

프놈펜에서의 마지막 저녁이었다. 코리안 나이트가 끝나고 우리는 홈스테이를 했다. 모토를 타고 프놈펜의 밤거리를 달려 도착한 곳은 프놈펜외곽의 쁘렉쁘너 마을이었다. 그 곳에서 우리일행은 한사람씩 찢어져서 각자 하룻밤을 잘 곳으로 헤어졌다. 내가 갈 곳은 분타네 집이었다. 그의 샤리를 타고 도착한 곳은 10평 남짓한 집이었다. 거기에 침대가 세 개 있었는데, 하나는 내가 자게 될 분타 침대였고, 하나는 형 침대, 마지막 하나는 분타어머님이 주무시는 침대였다. 간단히 샤워를 하고 분타 침대에 걸터앉아 많은 얘기를 했다. 영어단어를 늘어놓고 바디랭귀지를 끊임없이 사용해야 하는 대화였지만, 서로가 말하는 뜻은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대화였다. 그의 나이는 만으로 21살, 한국 나이로는 22살이다. 그의 꿈은 치과..

Phnom Penh, 2008 2011. 6. 4. 17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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